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지면서 블로그, SNS,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광고와 마케팅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심코 작성한 글이 법적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건강기능식품 광고에는 엄격한 심의 기준이 적용되며,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 또는 시정 명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블로그나 SNS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할 때도 광고 심의 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블로거, 업체, 광고주가 꼭 알아야 할 건강기능식품 광고 심의 기준과 건강기능식품 괄고 성공 전략을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건강기능식품 광고 심의란?
건강기능식품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특정 기능성을 인정받은 식품입니다.
하지만 약이 아니기 때문에 "질병을 치료·예방한다"는 표현을 하면 불법이 됩니다.
건강기능식품 vs 건강식품 차이점

건강기능식품 광고 시 주의해야 할 점
건강기능식품 광고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표현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허위·과대광고 금지
"이 제품을 먹으면 당뇨가 완치됩니다!" → 불법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입증!" → 근거 없는 표현
"먹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 → 체중 감량 표현주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현 금지
"관절염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 치료·예방 표현 금지
"고혈압 개선 효과!" → 질병 관련 표현 금지
객관적 근거 없는 체험 후기 주의
"한 달 먹었더니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 개인 체험담이지만 불법
"어머니 관절염이 좋아지셨어요!" → 질병 개선 언급 불가
만약 업체로부터 건강기능식품을 협찬받았다면, 광고 문구를 식약처 기준에 맞게 작성해야 합니다.
블로거, 업체, 광고주가 주의해야할 사항
건강기능식품을 광고하거나 후기를 작성할 때 블로거, 업체, 광고주는 각자의 역할에서 법적 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블로거: 후기 작성 시 법적 문제 피하는 법
기능성 표현은 제품 설명에만 한정
(O) "이 제품은 식약처에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X) "이거 먹고 변비 완전히 해결됐어요!"
개인 경험을 과장하지 않기
(O) "섭취 후 속이 편안해졌어요." (개인 의견 표현 가능)
(X) "위장병이 나았어요!" (치료·예방 표현 금지)
업체의 가이드라인을 확인 후 작성
업체: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시 필수 심의 항목
제품 광고 전, 식약처 심의를 반드시 거칠 것
인플루언서, 블로거를 활용한 마케팅 시 법적 문구 검토 필수
허위·과장 광고 시 과태료 또는 시정 명령 가능
광고주: SNS·블로그 협찬 시 주의할 점
협찬·광고 게시글에는 반드시 "광고", "협찬" 명시
블로거에게 불법적인 표현 요구 금지
건강기능식품 심의 기준에 맞는 광고 문구 사용
건강기능식품 광고 심의 받는 방법 &광고 성공 전략
건강기능식품 광고는 식약처 산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심의를 받습니다.
📌 심의 절차
광고물 준비 (홈페이지, 블로그, SNS 콘텐츠 포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심의 신청
검토 후 승인 또는 수정 요청
최종 승인 후 사용 가능
📌 심의 신청 방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심의 비용 발생 (제품별 상이)
심의 기간: 약 2~4주 소요
광고 심의를 거치지 않고 건강기능식품을 홍보할 경우, 식약처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심의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건강기능식품 블로그 광고 성공 전략
건강기능식품을 홍보할 때 법적 기준을 지키면서도 효과적으로 광고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식약처에서 허용한 기능성 표현만 사용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과대광고 금지
전문가 인터뷰, 연구 자료 등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개인적 경험’ 강조 대신, 객관적인 제품 정보 제공
‘협찬’, ‘광고’ 문구를 명확히 표기하여 신뢰도 높이기
마무리하며
건강기능식품 광고는 식약처의 심의 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허위·과장 광고는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블로거, 업체, 광고주 모두 주의해야 할 사항을 숙지하고 합법적으로 광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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