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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서울 중장년 1인가구-맞춤형 지원정책 총정리

by barrie7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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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1인 가구: 나도 그중 하나입니다

서울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특히 중장년층의 1인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혼자 사는 게 익숙해진 사람들도 있지만 여전히 외로움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그런 부분을 공감하는데 서울시가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서업을 확대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은 외로움 없는 서울 만들기 사업으로 정리수납 컨설팅, 요리교실 및 공동식사, 병원 안심 동행서비스, 안심 장비지원, 주거 복지 맞춤형 지원사업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중장년 1인가구-정리수납컨설팅,요리교실,병원안심동행서비스,안심장비,주거 복지 분야

 

외로움 없는 서울 만들기 사업

 

 서울시 1인가구 수는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약 163만 가구로 전체가구(414만 가구)의 39.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거의 열 집 중 네 집이 혼자 사는 셈이죠.

 

이런 흐름에 발 맞춰 서울시는 2022년 1월에 ‘1인가구 안심 종합계획(2022~2026)’을 수립했고,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서울시 보도자료(2024년 4월 4일 자)를 통해 공개되었고, 여러 언론 기사에도 실렸습니다.

 

올해는 그간 다른 세대에 비해 정책적 지원이 부족했던 세대인 중장년에 대한 사업이 확대됩니다.

고립·은둔과 저장 강박을 예방하기 위해 1인가구에 대한 ‘정리수납 컨설팅’이 신규로 가동되며 중장년이 혼밥에서 벗어나도록 공동식사가 제공됩니다.

 

이외에도 혼자 병원을 찾기 힘든 1인가구의 병원동행 서비스는 횟수를 확대해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골목길 지능형 CCTV와 스마트 보안등은 대폭 늘립니다.

다음은 서울시 맞춤형 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1in.seoul.go.kr/front/user/main.do

 

씽글벙글 서울(서울 1인가구 포털)

1인가구 안심해요. 서울시가 함께해요!

1in.seoul.go.kr

 

서울시 맞춤형 지원 사업

 

서울시는 1인가구가 혼자여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일상지원 ▴자립지원 ▴연결지원 3개 분야 34개 사업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합니다.

 

정리수납 컨설팅 - 정말 필요한 서비스!

혼자 살다 보면 집 정리가 쉽지 않아요. 쓸데없이 물건이 쌓이기도 하고, 어디서부터 치워야 할지 막막할 때도 많죠.

그런데 이번에 서울시에서 ‘정리수납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전문가가 직접 와서 도와준다고 하니, 저처럼 정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저장 강박 증상까지 예방할 수 있다니  정말 실용적인 서비스 같습니다.

 

https://news.seoul.go.kr/welfare/archives/569432

 

고독 중장년 혼밥탈출

고독 중장년 혼밥탈출 공동식사를 매개로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관계망을 형성하고 외로움을 예방하는 사업입니다.

news.seoul.go.kr

 

요리교실 및 공동식사 - 혼밥 대신 함께 식사하는 기회

혼자 먹는 게 익숙하긴 해도 가끔은 같이 밥 먹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

서울시에서는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공동식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정해진 장소에서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을 수 있는 기회라니, 관심이 가네요.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건강한 식습관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인 가구 요리교실도 열립니다.

식사는 단순한 끼니가 아니라, 마음의 허기도 채워주는 중요한 시간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 병원 갈 때 혼자가 아니도록

혼자 지내면 아플 때 병원 가는 게 제일 힘들지요.

혼자 가서 대기하고, 진료받고, 약까지 타려면 진이 다 빠지곤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서울시에서 병원 동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합니다.

병원 갈 일이 많아지는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 같아요.

특히 긴 진료나 수술 전 상담 등을 받을 때 누군가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할 것 같습니다.

 

안심 장비 지원 - 늦은 밤 귀가도 더 안전하게

밤늦게 귀가할 때 혼자 걸으면 불안할 때가 있죠.

서울시는 골목길에 지능형 CCTV와 스마트 보안등을 더 많이 설치할 계획이라고 해요.

이런 변화들이 하나씩 이루어진다면, 혼자 사는 우리도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 중장년 여성 1인가구에게는 꼭 필요한 변화라고 생각해요.

 

https://housing.seoul.go.kr/site/main/content/sh01_061028?utm_source=chatgpt.com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 주거복지 사업 | 주거 정책 | 서울주거포털

서울주거포털,1인 임차가구의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신속생활불편처리·홈케어·클린케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원대상   서울시 거주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1인 임차

housing.seoul.go.kr

 

 

주거, 복지 분야의 맞춤형 지원 확대

서울시는 1인가구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 중입니다.

예를 들어,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를 통해 혼자서는 어렵거나 부담스러운 전등 교체, 싱크대 수리, 방충망 교체 같은 주거 유지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요.

 

또 공공임대주택 입주 시 우선순위를 부여하거나,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을 제공하는 등 주거 선택의 폭을 넓히려는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죠.

 

복지 분야에서는 정신건강, 자살 예방, 고립 방지를 위한 상담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어요.

특히 고립·은둔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와 커뮤니티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 연결망 회복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서울시 1인가구 포털(1in.seoul.go.kr) 에 들어가면 이런 정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또 ‘서울주거포털’(housing.seoul.go.kr)에서도 주거 관련 지원정책을 자세히 볼 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아요.

 

마무리 - 혼자 살아도 불안하지 않은 서울을 기대하며

 

혼자 사는 게 나쁘진 않지만, 가끔은 외롭거나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서울시가 이번에 발표한 정책들은 그런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혼자서도 든든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런 노력이 반갑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서울시가 다양한 연령대와 상황을 고려해 더 세심한 지원을 펼쳐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은 서울’, 이제 진짜 가능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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